[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디저트 열풍을 이어갈 새로운 디저트 ‘생크림떡’을 출시한다.
| 세븐일레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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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세븐일레븐은 대관령의 깨끗함을 우유에 담은 설목장과 손잡고 생크림떡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은 ‘설목장우유 생크림떡’, ‘설목장쇼콜라 생크림떡’ 등으로, 떡 전문 브랜드 ‘빚은’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산 찹쌀에 생크림을 넣고 1000번을 치대어 냉장에서도 굳지 않는 쫄깃한 찹쌀떡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설목장 생크림떡은 우유와 크림치즈, 연유를 혼합해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 생크림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설목장쇼콜라 생크림떡은 생크림 다크초코칩, 초코시럽, 코코아분말을 혼합해 녹진한 쇼콜라맛과 오도독거리는 초코칩의 식감을 잘 살렸다. 두 상품 모두 달지 않은 카스텔라 고명으로 마무리해 포슬포슬한 식감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2500원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 설목장 시리즈 1탄 ‘설목장 우유생크림번’, 7월 2탄 ‘설목장쇼콜라생크림번’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