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자사 전속모델 아이브(IVE)의 이미지를 담아낸 피자박스를 23일 공개했다.
| (사진=한국파파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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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파존스는 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점으로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인기 걸그룹 아이브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아이브는 데뷔한 첫 해 골든 디스크 최초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차세대 대표 걸그룹이다. 이에 파파존스는 전속 모델 아이브를 통한 마케팅 활동으로 1020세대에도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파파존스 피자는 레귤러(R), 라지(L), 패밀리(F), 파티(P) 총 4가지 사이즈의 피자박스를 각각 새롭게 선보이고 매장 별 재고 소진 시점에 따라 3월 중 일괄 적용된다고 밝혔다.
한국파파존스는 지난 2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아이브 pick! 기브 투게더 세트‘를 출시했다. 1세트 판매시마다 1천 원의 기부금이 쌓이는 올해의 기부세트는 걸그룹 아이브가 선택한 세트 메뉴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기존의 피자박스는 건강하고 맛있는 피자를 만들겠다는 파파존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심플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었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브 피자박스는 전속 모델 아이브의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브랜드 이미지에 더한 것이 특징”이라며 “전속 모델을 통한 마케팅 활동과 병행하여 제품의 품질 역시 최고만을 지향하는 파파존스가 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