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사랑의열매에 손소독제 4만개 기부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IBK투자증권은 케이엠제약(225430)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4만개를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엠제약은 치약, 칫솔 등을 제조하는 위생용품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16년 IBK투자증권 주관으로 코넥스에 상장한 이후 2018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후원을 위해 케이엠제약에서 손소독제를 원가에 IBK투자증권에 공급하고, 이를 사랑의 열매를 통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IBK투자증권 임직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