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2021 국가안전대진단 11월까지 진행

  • 등록 2021-10-09 오전 11:26:44

    수정 2021-10-09 오전 11:26:44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9일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해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지난 8월 30일부터 시작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8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와 함께하는 합동안전점검으로, 2015년부터 매년 해왔다.

올해 행정안전부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합동안전점검 집중기간을 정해 지자체와 관련 부처의 자율성과 책임성에 기반해 최근 사고 발생과 노후·고위험 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2만3000여개소를 선정해 합동점검을 한다. 가스안전공사는 국민의 가스안전확보를 위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과 공사 자체적으로 안전점검 대상을 선정해 가스사고 안전점검 활동에 중점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공사는 전국 지역본부, 지사와 함께 현장중심의 안전점검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지난해는 울산지역 9개 전통시장의 가스시설 안전을 점검해 노후화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등 노후시설 개선을 해왔다. 안전과 관련한 기관과 협업해 대전지역에서 운영중인 수소충전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올해는 국민의견 수렴을 통해 안전점검을 요하는 유치원·학교시설, 의료기관과 여름철과 다가올 추석연휴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노후시설 등 약 290개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민과 업계를 대상으로 비대면 가스안전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가스사용자 자가점검 홍보를 활성화해 국민의 자체적인 가스점검을 통해 취급부주의 가스사고 감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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