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주기적 유행으로 이어지면서 직장인의 올여름 휴가 풍경이 ‘독채 숙소’, ‘호캉스(호텔+바캉스)’, ‘집콕 휴가(집에 콕 박혀서 보내는 휴가)’등 달라진 휴가 풍경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과 분산 여름휴가 수칙’도 함께 제시했다.
대한상의는 휴가를 분산시키고 밀집지역 피하기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상공회의소의 추천을 받아 숨은 여행지 252곳과 맛집 304곳을 선정해 활용하도록 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서는 △‘샬레코리아’를 통한 독채 숙소 안내 △‘아고다’를 통한 국내 호캉스 추가할인 상품 △‘여기어때’를 통한 주중 최대 50% 특별할인 △‘밀리의 서재’를 통한 도서 구독권 할인 상품 내놨다.
이재곤 경기대학교 관광문화학부 교수는 “코로나 사태로 하계 여행 수요가 해외에서 국내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며 “기본적인 위생수칙은 준수하되, 휴가 인파가 몰리는 시기나 유명 휴양지보다는 가족단위로 조용한 휴가를 즐기는 힐링 휴양지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여름휴가 할인상품과 전국상공회의소 추천 숨은 여행지·맛집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플랫폼은 중소기업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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