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9일 기준 3월 마지막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값은 전주보다 0.05% 올랐다. 지난해 11월 첫째 주부터 내리기 시작했다가 다섯 달 만에 오름세를 보였다.
추격 매수세가 제한적이어서 본격 반등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긴 어렵다고 부동산114는 분석했다.
이에 비해 강남구와 강동구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같은 기간 각각 0.03%, 0.35% 떨어졌다.
경기·인천 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48% 하락했고, 전국 재건축 아파트값은 같은 기간 보합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