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그래픽 정은주]
‘호국보훈의 달’ 6월. 이 땅을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걸어보자!
△북한산 둘레길 2코스 순례길 (서울 강북구) : 온 가족이 함께 자연 속으로 떠나는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추천한다.
△강화나들길 2코스 호국돈대길 (인천 강화군) : 간조시 해안가를 돌아 걷는 재미도 있고, 코스 중간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도 많은 코스다.
△토영 이야~길 1코스 예술의 향기길 (경남 통영시) : 아기자기한 이야기와 재미가 있어 문화의 향기를 맡으며 가볍게 탐방하기 좋다.
△백화산 호국의 길 (경북 상주시) : 누구나 손쉽게 걸을 수 있으며, 울창한 숲·기암괴석·계곡이 어우러져 있다.
△마곡사 솔바람길 1코스 백범길 (충남 공주시) : 소나무가 빽빽한 숲길을 걸으며 나라를 걱정했던 백범 김구 선생의 마음을 느껴보고 명상에 잠기기 좋다.
△담양오방길 2코스 산성길 (전남 담양군) : 일상에서 벗어나 주변 경치를 즐기면서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산책길이다.
△한여울길 5코스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강원 철원군) : 정상에 오르면 철원평야와 함께 북한쪽의 모습도 조망할 수 있어 남북 분단의 현장교육도 가능하다.
△구불길 6코스 달밝음길 (전북 군산시) :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천천히 돌아보면 군산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상당산성길 (충북 청주시) : 상당산성의 성벽을 따라 걷는 길이라서 걷는 내내 청주와 청원 지방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볼 수 있다.
△제주올레 18코스 산지천~조천 올레 (제주 제주시) : 제주4.3 유적지 중 한 곳으로, 짧지 않은 길이지만 크게 어려운 구간은 없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걷기여행길 종합안내포털(http://www.koreatrail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