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3일 “오는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2.1GHz 주파수 사용 용도 3G에서 롱텀에볼루션(LTE)로 변경 허용 유력, 유선부문 규제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 같은 정부 규제정책 변화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2.1GHz 주파수 용도변경이 유력해지면 향후 네트워크 경쟁에서의 불리함을 떨쳐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정부가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통신/방송 결합상품 할인율에 제한을 거는 방안을 도입하면 KT의 가장 큰 문제점인 유선매출 감소 현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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