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IBK투자증권은 올해
SK텔레콤(017670)이 그 어느 해보다 많은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성장모멘텀을 위한 변화는 긍정적이라고 19일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1만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SK텔레콤은 회사를 분할했다"면서 "또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해 하이닉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롱텀에볼루션(LTE)을 가장 먼저 시작하며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변화에 수반되는 비용이 부담이지만, 배당정책에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면서 "하이닉스 인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 가치를 더 높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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