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GM·포드 신용등급 하향 경고

기업회생 작업 부진할 경우
  • 등록 2007-03-23 오전 8:59:15

    수정 2007-03-23 오전 9:52:22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 자동차가 현재 진행 중인 기업 회생 작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현금 소진율(cash burn)이 예상보다 악화된다면 이들 회사의 신용등급을 강등시킬 수 있다고 스탠다드 앤 푸어스(S&P)가 경고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계적인 신용평가사 S&P는 "GM과 포드가 기업 회생을 위한 자금을 확보해 내년부터 투입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도 "현금 계정이 감소할 경우 2009년 들어 힘든 선택을 강요당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S&P는 양사에 대해 투자등급보다 5계단 아래인 `B`를 의 신용등급으로 부여하고 있으나, 전망은 `부정적(Negative)`으로 제시해 2년내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