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에…경기 파주서 1000세대 2시간가량 정전

  • 등록 2024-07-09 오전 7:25:35

    수정 2024-07-09 오전 7:25:3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지난 8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2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로 인해 아파트 1000여 세대가 한밤중 무더위 속에 불편을 겪었고, 일부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되기도 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파주시청 쪽 설비에 생긴 문제가 파급 효과로 인근 아파트 등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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