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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300호점은 한국 문화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이 많이 거주하는 입지 특성에 맞춰 한국 편의점 특유의 다양한 디저트, 즉석조리, PB 등 차별화 상품들을 타 점포 대비 40% 가량 확대 운영 중이다.
CU는 최근 편의점 업계 최초로 몽골 제 2도시인 다르항에도 3개의 점포를 개점하면서 울란바토르뿐 아니라 몽골 전 지역으로 출점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파트너 운영사인 CE사가 선진화된 한국 편의점의 운영 시스템과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를 몽골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작년 10월 CE 친저릭 대표를 포함해 50여 명의 몽골 CE 직원들을 한국에 초청해 사업 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CU는 그동안 쌓은 IT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BGF 글로벌 IT시스템’을 작년 8월 몽골 CU 전점에 도입했다.
상품 기획, 제조부터 물류 운영까지 BGF 전사의 전천후 노력 속에 작년 몽골 CU 점포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48.0%나 증가했다. 떡볶이, 튀김, 호떡, 즉석라면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즉석조리는 무려 117.4%나 매출이 증가했으며, ‘GET커피’ 또한 120.2%로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명실상부 몽골 CU의 먹거리로 자리잡았다.
장영철 BGF리테일 상품·해외사업부문장은 “몽골 300호점 개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CU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CU는 한국 편의점 문화를 전파하는 것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까지 더해 대한민국 1등 편의점 프랜차이즈로서 편의점의 한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