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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조금 부족하면 여기 기업이 들어와서 대규모 상가가 들어오고 고용이 늘고 이익도 있는데 소상공인 피해가 크다면 조정하고 부족하면 시에서 세금 들어온 거 일부 떼서 지원해주면 된다”며 “쇼핑몰이 필요하다는 사람도 있고 그것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도 있다. 그럴 때 한쪽 편을 들어 상대를 죽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증오와 갈등, 분열을 이용해 정치적 이익을 획득하는 걸 극우 표퓰리즘이라고 한다”면서 “나라를 망치며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획득하려는 정치 형태는 완전히 쓸어버려야 한다. 빗자루로 쓸어버려야 한다”며 윤 후보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이 대표는 “이제 광주시민의 염원을 받드는 것을 극우라고 몰려고 하나. 어떻게 광주에 복합쇼핑몰을 갖고 싶다는 주민의 염원을 받드는 것이 극우 표퓰리즘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32억 재산 신고하고도 소고기에 베트남쌀국수에 백숙에 초밥에 제사 음식까지 공금으로 먹는 것은 도덕불감증이 확실하다”면서 “어떤 부도덕한 정치인이 광주시민의 지역발전을 바라는 선량한 마음을 받드는 것을 극우로 몬다면 국민의힘은 항상 광주시민의 곁에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