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번주 연준 의장 지명"…파월 vs 브레이너드

바이든 "이번주 내로 차기 연준 의장 최종 결정"
  • 등록 2021-11-17 오전 7:17:17

    수정 2021-11-17 오전 7:17:17

라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왼쪽)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오른쪽). (사진= 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늦어도 주말까지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햄프셔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나흘 안으로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로이터 등은 전했다. 현직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차기 의장은 내년 2월부터 4년간 연준을 이끈다.

연준 의장은 한 차례 연임이 관례다. 이 때문에 월가는 파월 의장의 연임에 무게를 둬 왔다. 그러나 근래 들어 라엘 브레이너드 이사가 바짝 추격하는 흐름이 강해지는 기류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일 백악관에서 두 사람을 개별적으로 면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기 의장 지명이 임박했다는 관측을 낳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