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삼정 에브리타임 (사진=KGC인삼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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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이번 추석 선물 시장에서도 홍삼의 인기는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홍삼은 6년근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생성된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기억력과 혈행 개선, 항산화 등의 다양한 효능을 지녀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정관장의 대표상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정’ 농축액을 액상 형태로 스틱포장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해에는 정관장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등극했다.
‘홍삼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먹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개발된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해외여행, 야외활동, 직장 등 언제 어디서나 건강을 위해 홍삼을 챙기는 문화를 만들어냈다. 특히 장시간 이동과 익숙하지 않은 잠자리가 계속되는 여행객들의 컨디션 유지를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홍삼정의 기운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기존의 홍삼을 즐겨 찾던 중장년층에서부터 20~30대 젊은 고객층까지 전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연령대별 구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구매고객 중 20~30대 고객 비중이 타 제품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2030세대의 취향에 맞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제품 특성과 마케팅이 건강기능식품 소비 사각지대였던 젊은 층의 구매를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