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통 5개로 시작한 서울 도시양봉 5년 만에 70배 성장

  • 등록 2016-09-05 오전 6:00:00

    수정 2016-09-05 오전 10:44:52

공동체텃밭 벌꿀 채밀 모습[사진=서울시]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시는 지난 2012년 5개의 벌통으로 시작한 도시양봉이 70배(벌통 351개)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시는 도시양봉 5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개선과제 모색을 위해 ‘서울 도시양봉 시민좌담회’를 서울시 NPO센터에서 6일 개최한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서울의 환경과 생태계를 지키며 일자리 창출까지 기여할 수 있는 ‘도시양봉’이 시민공동체 활동이 될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좌담회는 자연환경국민신탁과 예비사회적기업 어반비즈서울이 꿀벌을 위한 밀원 조성지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도시양봉 일자리 창출 방안과 도시양봉 비전을 시민공동체와 공유할 계획이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도시양봉은 환경과 생태계를 측정하는 환경지표”라며 “도시농업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쉽게 도시양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