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증권은 15일
일진홀딩스(01586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나 4분기에 이를 만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일진전기(103590)가 동가격 하락과 해외 기성 감소로 예상치를 하회,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3분기 일진홀딩스의 매출은 2250억원, 영업이익은 82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한 120억원은 충분히 달성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일진다이아 또한 신규 영역개척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0% 성장한 4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에는 3분기에 하회했던 실적을 상당부분 만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IR클럽]②'알피니언' 초음파 의료기기, 해외시장서 매출 90% 몰려☞[IR클럽]①'잘 크는 자식' 전기·다이아·의료기기 덕…하반기 실적 파란불☞[IR클럽]③"일진홀딩스, 주력사업 경쟁력 회복..수익 전망 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