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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컬러링북 열풍 선두주자 ‘비밀의 정원’이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인터넷서점 예스24의 7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Secret Garden)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앵무새 죽이기’의 저자 하퍼 리의 신작 소설 ‘파수꾼’도 강세다. 정식 출간 이후 판매가 급증하며 지난주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파수꾼의 전작인 ‘앵무새 죽이기’도 두 계단 올라 9위에 안착했다.
한편 전자책 분야에서는 인문 교양서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지난주보다 네 계단 올라 1위에 올랐다. 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폭넓은 생각을 위한 역사 속 말빨 사전 101’이 일곱 계단 올라 2위로 올라섰다. 로맨스 소설 ‘캔디 레인’은 4위, ‘블루문’ 9위에 각각 새롭게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