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조79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1조8300억원과 비슷할 것”이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9.3% 감소한 수치”라고 추정했다.
주 연구원은 영업이익 감소의 이유로 “전력판매량 대비 원전 발전량 비중이 낮아져 발전단가가 높은 천연가스 발전량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기요금 인상, 원전 가동률 상승 등 특정한 연도의 순이익이 일시적으로 적정 수준보다 증가해도 다음 해 전기요금 인하 가능성이 있어 주가는 적정 순이익 수준을 반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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