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신촌 이대 앞에 `자이엘라`를 공급한다. 자이엘라는 GS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형주택 브랜드다.
구(舊) 미라보 호텔 자리에 들어서는 자이엘라는 지하6층~지상 23층 1개동이다. 전용면적 20~29㎡의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 전용면적 27~36㎡의 오피스텔 155실 등 총 247실으로 구성됐다.
지하1층~지상 3층에는 문화시설과 판매시설,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4층부터 오피스텔이다. 스튜디오타입(전용면적 27~31㎡ )1092실, 원룸타입(전용 36~42㎡) 134실, 투룸 타입(전용 46~52㎡) 50실 등이다.
GS건설은 작년부터 소형주택평면을 개발, 최근 특허등록을 마쳤다. 올해 소형 주택사업에 이를 도입한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도심지 역세권이나 배후 수요가 확보된 지역을 중심으로 소형 수익형 부동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며 “작년부터 소형 주택 사업 진출을 준비해 온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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