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성장지속+할인요인 해소`..목표가↑-교보

  • 등록 2010-11-01 오전 8:06:54

    수정 2010-11-01 오전 8:06:54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교보증권은 1일 기아자동차(000270)의 3분기 실적과 관련 수익구조가 안정화되고 있고, 해외법인도 정상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송상훈 애널리스트는 "신차효과 확산과 해외법인 누적손실 감소로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되고 있다"며 "작년부터 출시된 신차들이 국내에서 해외로 확산되며 4분기 본격적인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법인 누적손실도 26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64억원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송 애널리스트는 "내년 글로벌 생산은 올해보다 17% 늘어난 239만대로 예상된다"며 "현재 생산비중 확대, 내수시장 지배력 강화와 엔화의 동반강세로 환율 민감도가 하락하고 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장이 계속되고 있고, 할인요소가 해소되면서 주가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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