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008930) 해열진통 효과가 12시간 지속되는 `맥시부펜ER정(주성분 덱시부프로펜 300mg)`을 발매했다고 17일 밝혔다.
`맥시부펜ER`은 20분 만에 해열진통소염 효과를 나타나도록 하는 속방층(130mg)과 약효 지속시간을 12시간까지 늘린 서방층(170mg)의 이중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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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성분인 덱시부프로펜의 해열진통소염 성분 중 실제 약리작용이 있는 부분(D-이부프로펜)만을 분리한 약물이다. 따라서, 기존 제품의 절반 함량만 복용해도 동일한 약효를 얻을 수 있으며 간독성과 위장장애 등 부작용 문제도 개선됐다.
10정·300정 단위로 발매되며 1정당 보험약가는 16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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