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87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하이닉스(000660)에 대해서도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3만4500원으로 제시했다.
또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D램 생산능력(Capacity)이 사실상 청체될 것으로 보여, 이후 D램의 '수요/공급' 비율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다 D램 사이클이 올 하반기부터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선두권 업체들의 경우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