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쥬크온` 사흘만에 300만

  • 등록 2003-10-28 오전 8:59:26

    수정 2003-10-28 오전 8:59:26

[edaily 정태선기자] 네오위즈(042420)는 지난 24일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음악서비스 "쥬크온"이 오픈후 지난 사흘동안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가 약300만명에 달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베타 서비스 첫날 쥬크온을 통해 음악을 들은 청취자는 60만명이 넘었으며 쥬크온에 로그인한 최대 동시 접속자(MCU)수 15만명을 돌파하며 세이클럽 서비스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는 네트웍 용량을 대폭 늘리는 등 증가하는 쥬크온 사용자가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 추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쥬크온"은 20여만곡을 확보하고 있다. 빅마마, 이수영, 이효리, 브라운아이드소울, 윤도현 밴드 등 최신 인기가요가 대부분 포함돼 있으며, 또한 스팅, 메탈리카, 다이도 같은 최신 팝송을 제공한다. 가요, 팝, 재즈, 클래식 등 음악 장르별로 인기 Top 100을 제공해 다양한 방식의 음악 검색이 가능하고, 자주 즐겨 듣는 음악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나의 앨범"으로 만들 수도 있다. "쥬크온"은 온라인 음악 전용 클라이언트로, 세이클럽(jukeon.sayclub.com)이나 쥬크온 사이트 (www.jukeon.com)에서 프로그램을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웹에 접속할 필요 없이 모든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12월 중 쥬크온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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