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세형기자] 대우증권은 26일 3월 결산 제약업체에 대한 배당투자를 고려해 볼만하다며 특히 동화제약,
일동제약(00230),
유유(00220) 등의 배당수익률은 6%대에 다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임진균 애널리스트는 "제약사의 일반적인 특성이 경기방어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배당투자 대상으로 고려해 볼만하다"며 "예상실적으로 볼 때 동화약품, 일동제약, 유유 등의 배당수익률은 6%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10월1일 지주회사로 탈바꿈한 대웅은 전기수준 배당률 25%를 적용할 때 배당수익률은 10%를 상회할 전망이나 예상치로 전기의 절반수준인 배당률 12%를 적용할 경우 5.3%의 배당수익률을 거둘 것"이라며 "대웅의 사업자회사인 대웅제약은 2.8%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3월 결산기업의 배당락은 오는 28일이기 때문에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27일까지 매수해야 한다. 대우증권이 예측한 25일 주가 기준 회사별 예상 배당수익률은 다음과 같다.
△동화약품 6.4% △일동제약 6.1% △유유 5.9% △대웅 5.3% △국제약품 4.8% △대웅제약 2.8% △부광약품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