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사이버카이스트가 "e-벤처경영자과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제1기 e-벤처경영자과정 워크샵"을 오는 6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로즈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e-벤처경영자과정"의 수강생 200여명을 비롯, 국민기술금융, 금창창업투자, 기보캐피털, 무한기술투자, 아주기술투자, 우리기술투자, 포스텍, 한미창업투자, 프론티어 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산은캐피탈, LG벤처투자 등 12개사의 벤처캐피털리스트 20여명과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샵은 벤처캐피탈리스트와의 직접적인 대면을 통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생 벤처기업 경영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교류와 상호이해의 장을 마련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정규창 서울중소기업청장의 "벤처 기업 1만개 시대의 과제와 지원정책"과 손영복 프론티어 인베스트먼트 사장의 "벤처캐피털에서 본 펀딩전략"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벤처캐피털리스트와의 조별 간담회도 마련됐다.
사이버카이스트 (www.cyberkaist.ac.kr)의 "e-벤처경영자과정"은 국내 벤처기업 경영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업자원부 지원으로 지난 4월 16일 개설됐다.
총 12주 (60시간)로 이루어진 이 과정은 매주 경영부문 주제별에 따른 전문가들의 강의와 사례분석, 신기술 및 시장동향 특강으로 구성됐으며 KAIST를 비롯한 국내 유수 대학의 교수들과 메디슨 이민화 회장, 옥션의 이금룡 사장 등 기업체 실무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수강생은 현직 CEO가 39%, 이사급이 14%, 관리자급이 32%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