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與, 김정숙 여사 외교활동 시비…김건희 특검 ‘방탄용’”

“민생 뒤로 하고 정쟁 매달려서 안 돼”
  • 등록 2024-06-08 오전 10:13:10

    수정 2024-06-08 오전 10:13:10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을 둘러싼 여권의 공세에 대해 “누가 봐도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 요구에 대한 방탄용”이라고 비판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사진=뉴시스)
김부 전 총리는 지난 7일 페이스북에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은 정상적 절차에 따른 외교 활동”이라면서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에 응한 국익 외교이자 공공외교”라고 했다.

이어 “누가 봐도 국민의힘 기정숙 여사 외교 활동에 대해 시비거는 것은 김건희 여사 특검 요구에 대한 ‘방탄용’이다”면서 “총선 민의를 수용하지 않는 오만한 정치”라고 했다.

아울러 ”대화가 실종된 비정상적 정치를 끝내야 한다.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면서 “정부·여당이 민생을 뒤로 하고 정쟁에 매달려서는 안 된다. 정부·여당의 자성을 촉구하다”고 했다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