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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메가숍은 331㎡(100평) 이상 규모의 매장을 지칭하며 인기 농구화 라인인 조던을 비롯한 축구, 농구 라인과 NSW(Nike Sports Wear) 라인을 추가로 선보이고, 일반 매장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QS(한정판, 기습발매 상품) 상품들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2015년부터 잠실점, 부산본점 등 5개 점포의 나이키 매장을 메가샵으로 전환해왔다. 일반 나이키 매장에서 메가숍으로 전환된 잠실점과 부산본점의 2018년 매출은 전년에 비해 각각 39.2%, 52.3% 신장했다. 2018년 스포츠 상품군의 매출 신장률이 7.2%였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최소 5배 이상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 요일별로 특가 상품을 각 100개 한정으로 준비해, 29일은 런올데이, 30일는 코트로얄 화이트, 31일은 다운시프터를 모두 4만 9000원에 판매하며, 700명 한정으로 모든 상품 구매 고객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안대준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다양한 한정판 상품과 예쁜 디자인으로 유명한 해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인기가 날로 커지면서,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과 이천점, 인천 터미널점에 나이키 매장을 리뉴얼하고 있다”며 “고객의 관심에 빠르게 반응해 향후에도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브랜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