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브렛 킹 외|456쪽|미래의창)
미래 비즈니스의 석학이 제시한 새로운 세상의 청사진이자 미래 예측서. 지난 250년간의 기술혁신 역사를 살펴본 것은 물론 네트워크효과, 헬스케어, 인공지능, 로봇공학, 소비자행동, 사회적 파급효과 면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탐색했다. 앞으로 펼쳐질 ‘증강현실의 시대’에 대비해 세상과 사회가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개인이 미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등을 살폈다.
▲위안텅페이 삼국지강의(위안텅페이|864쪽|라의눈)
중국국영 CCTV ‘백가강단’ 최고 인기강의로 중국은 물론 동아시아에서 삼국지 열풍을 일으킨 명강의를 엮었다. 중국 젊은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역사 멘토인 위안텅페이가 풀어놓은 ‘해박한 지식, 통렬한 풍자, 재치 있는 입담’으로 요약할 수 있다. 황건적의 난부터 진나라의 삼국통일까지 한말 역사를 51개의 주요장면을 중심으로 다루면서 삼국지 안에 숨은 진실을 전한다.
▲연결지능(에리카 다완·사지 니콜 조니|312쪽|위너스북)
1990년대에 감성지능(EQ)이란 급진적 개념이 등장했듯이 이제는 연결지능이 비즈니스·스포츠·정치 등 모든 분야에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연결지능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의욕·인적자원 등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창출하는 재능이다. 혁신을 통해 중요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연결지능의 가치는 물론 이를 훌륭하게 발휘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다.
▲한국 설화에 나타난 통치자 형상(김효림|280쪽|채륜)
입에서 입으로 전승해온 설화는 우리 문학의 원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국사기’ 열전과 ‘삼국유사’ ‘고려사’ 등에 나타난 인물 중 통치자의 형상을 특징별로 유형화하고 후대문학에 등장하는 인물과의 영향관계를 고려해 삼국·고려시대 서사문학의 의의를 탐구했다. 구비설화에서 보이는 평민의식을 살펴볼 뿐 아니라 한국·중국의 문화를 색다른 관점에서 이해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