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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둘째 주는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7144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7961가구)과 비교하면 11%(817가구) 줄어든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공공임대 2642가구, 민간분양 4502가구로 수도권에서 1692가구, 지방은 3575가구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10일 충북 청주시 사천지구 1-S 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 아파트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짜리 아파트 8개 동에 총 729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 204가구 △74㎡ 119가구 △84㎡ 406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55만원에 책정됐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으로 송절중, 대성중, 봉명고와 인접해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 아울렛, 청주 예술의전당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태영건설은 11일 경기도 광명역세권 복합단지용지에 짓는 ‘광명역 태영 데시앙’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짜리 아파트 6개 동 1500가구(전용면적 84~102㎡)와 오피스텔 1개동 192실(전용 39㎡) 등 총 169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아파트는 △84㎡A형 381가구 △84㎡B형 382가구 △84㎡C형 94가구 △84㎡D형 270가구 △102㎡A형 93가구 △102㎡B형 188가구 △102㎡C형 9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192실 모두 △39㎡형으로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2일 부산 동래구 명륜동 7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명륜’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에 총 493가구(전용면적 84~101㎡) 규모로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전용 84㎡형은 작업 동선을 최소화한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해 광폭 입식형 보조 주방을 따로 마련했다. 전용 101㎡형은 고급스러운 주방 공간 구성을 위한 대면형 주방 평면이 적용된다. 입주자의 기호에 따라 광폭주방으로 사용하거나 알파룸을 만들 수 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가깝고 만덕터널이나 원동 나들목(IC)를 이용하면 중심가와 경남권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명륜초·동래중·중앙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대동병원, 동래우체국, 동래구청 등의 생활편의 시설을 갖췄다.
GS건설은 오는 13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동천자이 2차’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짜리 아파트 8개동에 총 1057가구(전용면적 59~104㎡)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59㎡형 103가구 △77㎡형 226가구 △84㎡형 549가구 △104㎡형 17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하면 판교역(2정거장), 강남역(6정거장) 등을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대왕판교로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수도권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동천2지구 북쪽으로 판교신도시, 동쪽에 분당신도시와 접하고 있어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신도시 내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동천초·한빛초·한빛중·손곡초·손곡중·수지고 등 용인지역 명문학교가 도보 통학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