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6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K-BPI는 소비자의 참여로 100여 산업군별 브랜드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 롯데렌터카는 올해 1위로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도 계속 유지했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세계 7위(매출액 기준) 타이어 브랜드이다.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유통 브랜드 ‘티스테이션’도 관련 부문이 생긴 이래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은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리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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