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훈, 이준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7일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8.2% 증가한 612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6186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2년 만에 임금인상 협상이 이뤄지면서 올해 인상 소급분 300억원이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실적은 예상치를 뛰어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판매량 증가와 톤당 마진 개선, 내년 잉여현금흐름 턴어라운드, 배당수익률 등으로 포스코 주식 매력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현재 배당수익률은 2.6%로 금리가 급락하는 국면에서 투자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 관련기사 ◀
☞포스코, 멕시코서 자동차강판 누적 판매 200만t 달성
☞포스코, 실적 개선에 주목..'매수'-HMC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