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6.0% 감소한 상화에서 3분기에도 매출액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수 교체용(RE) 타이어와 신차장착용(OE) 매출액이 7월 중 전년보다 3~4%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의 RE 역시 10%선의 매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북미와 중남미 등 미주지역의 RE 매출액도 줄어드록 있다는 평가다.
다만 그는 “4분기 조업일수가 늘어나고 내년에는 미주 등 중 시장의 판매여건이 개선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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