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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MBC ‘진짜사나이’에서 긍정적인 병사로 나와 인기몰이 중인 류수영(33)이 뮤지컬배우로 데뷔한다. 11월 시작될 ‘아가씨와 건달들’을 통해서다. 류수영은 작품에서 풍운아 스카이 역을 맡았다. 김다현·송원근과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2년 만에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제작사 CJ E&M은 “고전을 비튼 현대적인 유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내달 11일부터 인터파크 등에서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신사동에 새로 문을 연 BBC씨어터에서 공연된다. 1588-0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