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몰레드 태블릿PC 국내 첫 출시

`갤럭시탭 7.7 LTE` SKT 통해 출시
  • 등록 2012-03-11 오전 11:01:00

    수정 2012-03-11 오전 11:15:23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탑재한 태블릿PC `갤럭시탭 7.7 LTE`를 SK텔레콤을 통해 국내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AMOLED 태블릿PC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MOLED는 선명한 화질, 자연색에 가까운 색 재현력 등을 제공해 인터넷, 전자책, 동영상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음성통화 기능도 담았다.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헤드셋 없이도 일반 휴대폰처럼 통화할 수 있다.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망을 이용한 고화질 영상통화도 지원한다.

또 리더스허브, 소셜허브, 러닝허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색상은 라이트 실버로 출시됐다. 출고가는 80만원대.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화질의 AMOLED 화면은 멀티미디어 사용이 많은 태블릿PC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이건희 회장 보유주식 10조 돌파..국내 증시 사상 최초 ☞3월 첫째주, 코스피 기관 순매수 1위 `삼성전자` ☞3월 첫째주,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1위 `삼성전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