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등장한 낙관론, 얼마나 신뢰할 수 있나?

[정지우 전문가의 '로열패밀리']

[투자전략] 예상한대로 급등장세가 연출됐다. 업종별로는 화학, IT, 기계업종의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이 이어졌고, 테마주로는 대선테마주 코엔텍, 러시아가스관테마 동양철관이 특징주로 부각됐다.

지수부터 설명을 드리면 30일 화요일은 지수가 단기 매도권에 근접하는 구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30일부터는 지수우량주는 매수관점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단기는 강한 반등시에는 비중축소 관점 이후 향후 재차 반락을 이용한 저가매수 주력이 좋아 보인다.

다우증시 같은 경우도 이전 고점 근접하면서 단기적으로 상승탄력 둔화 위치에 있다. 일단 탄력둔화 위치라고 해서 큰 폭의 조정을 생각하기보다는 기간조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주초는 강한 흐름과 중반에 재차 기간 조정 이후 9월 이후 시장이 좀더 오바마 부양책 기대감으로 안정을 찾지 않을까 전망한다. 결국에는 유럽문제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9월 채권 만기가 돌아오는 이탈리아가 앞으로 어떻게 해결이 될지도 중요한 부분중의 하나일 것이다.

[종목분석] 그럼 금일은 코엔텍에 대해서 살펴보자. 정몽준 테마주로 최근 강하게 올라가는 종목중의 하나이다.



월봉을 봤을 때는 중장기 정배열 속에서 이번 달 거래량은 2011년 1월 대량거래가 형성된 날 보다 감소세를 보이며 주가는 2011년 1월 주가를 넘어서고 있다. 일봉상으로는 아래꼬리 대양선과 투자 심리도는 활성화돼 있는 상태에서 기나긴 박스권 돌파를 시도 하고 있다.

단기로 봤을 때는 30일 단기는 매도권 근접, 추격매수는 자제가 좋아 보이고 신규매수는 5일선 근접시 매수관점/ 손절가는 5일선을 짧게 잡고 대응 유리해 보인다. 전일 저가매수 보유하신 분은 5일선 깨지기 전까지 보유전략/5일선매매 유효전략이다.

[관심종목] 오성엘에스티(052420), 코엔텍(029960), 알앤엘바이오(003190), 유니온, 실리콘웍스, 인프라웨어, 동양철관

* 정지우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로열패밀리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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