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긍정적`을 유지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유통업종은 유럽발 재정위기나 미국 경기 둔화 우려 등 외부 환경 변화에 수출주보다 상대적으로 둔감하며 수출주보다 글로벌 경기에 다소 후행적"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유통업종의 코스피 제조업 대비 상대적인 이익모멘텀은 1분기 2.3%포인트에서 2분기 15.2%포인트로 크게 강해질 것"이라면서 "백화점, 마트 등 전반적으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종목별로는 롯데쇼핑(023530)과 현대백화점(069960)을 최선호종목으로 제시했고, 홈쇼핑 중에서는 현대홈쇼핑(057050)을 선호종목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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