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가 아닌 온라인 마케팅과 입소문 만으로 단기간에 가입자 100만을 달성, 실질적인 혜택이 고객에게 크게 어필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가입자 증가속도로 볼 때, 연내 가입자 500만을 넘어설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올레클럽 회원은 적립되는 포인트인 `별`을 이용해 KT 상품할인 및 구매, 휴대폰 구매, 1만5000여 제휴가맹점 및 그룹사에서 10∼50% 할인, 기프티쇼 할인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레클럽 포인트인 `별` 사용처 중 47%를 차지하는 것이 KT 상품 및 KT 그룹사 상품에 대한 할인이나 결제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자화폐처럼 결재를 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 통합고객전략본부장 양현미 전무는 "7개월만의 100만 가입자 달성은 올레클럽만의 차별화된 로열티 서비스를 고객들이 높이 평가해 준 것"이라며 "KT는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국내 서비스 및 글로벌 서비스를 발굴, 제공해 올레클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객혜택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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