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일 애널리스트는 "D램가격은 연말까지 1.3~1.4달러 수준에서 바닥을 형성할 전망"이라며 "대만과 일본업체들이 감내할 수 있는 최저수준으로 추가하락시 가동률 조정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PC제조업체들은 후발업체의 급격한 퇴출을 원하지 않는 만큼 수요가 약해도 재고쌓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후발업체들의 높은 원가수준은 D램 가격이 상승해도 경쟁력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며 "국내업체들의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안정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K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만원, 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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