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시장 부담 요인 경감..조정시 저가 매수"

  • 등록 2010-07-08 오전 8:52:28

    수정 2010-07-08 오전 8:52:28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한양증권은 8일 시장에 경계 심리가 팽배하지만 대외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며 조정시 저가 매수 관점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전일 삼성전자(005930)의 사상 최대 규모 실적 가이던스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인색한 반응을 보였다"며 "분위기 반전에는 실패했지만 실적 시즌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경기 둔화 우려와 프로그램 매물로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환율 수준 등을 고려할 때 다른 수출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판단에서다.

또 임 연구원은 유로발 재정 위기와 옵션 만기일 부담감도 경감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페인의 장기 국채 발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번달에 집중된 국채 만기 도래분의 소화 여부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프로그램 차익 매도가 소진되면서 옵션 만기 부담도 다소 경감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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