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토해양부는 9월 전국의 땅값상승률은 0.32%로 한 달전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9월(0.32%)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시도별로는 인천이 0.72%로 가장 높았고, 서울(0.39%), 경기(0.3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용도지역별로는 농림지역(-2.6%)과 녹지지역(-2.4%)이, 지목별로는 공장용지(-11.9%)가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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