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3동에 짓는 전농2차 래미안 84㎡형 1가구를 신혼부부에게 11일 특별공급한다. 분양가는 3억1850만원으로 3.3㎡당 1251만원이다.
청약자격은 청약예금(서울 300만원) 및 청약부금 가입자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혼인기간이 5년(1순위 3년)이내이고, 자녀가 있는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재혼과 입양 자녀 모두 인정된다. 소득기준은 월 평균 257만원(맞벌이는 월 367만원) 이하다.
총 867가구(임대 148가구)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의 이번 분양분은 84~142㎡형 총 143가구다.
또 SH공사는 오는 18~22일 나흘간 은평뉴타운 2지구 1블록과 12블록에서 각각 4가구, 2가구의 전용 59㎡형 시프트를 신혼부부 대상으로 우선 분양한다. 전세 보증금은 9857만원이다.
SH공사는 오는 10월 강동구 강일지구에서 선보일 전용 60㎡이하 시프트 907가구 중 최대 270여가구(30%)를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대림산업(000210)의 서울 용산 신계동 e-편한세상에서도 81·82㎡형 84가구 중 7가구가 신혼부부 특별분양으로 나온다.
▶ 관련기사 ◀
☞건설株, 업황바닥 아직 멀었다..중립↓-하나대투
☞삼성물산 "이천 물류센터 붕괴, 확정처분 받은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