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LG전자(066570)(적정주가 13만1000원), 삼성테크윈(012450) (적정주가 6만2900원), 삼성전기(009150)(적정주가 7만2300원) 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올해에는 제조사들의 자체 개발력이 향상되고 환율 추세가 개선돼 이들 업종의 수출이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휴대폰의 1월 수출은 유럽연합(EU)을 비롯해 동유럽, 남미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고성장했다"며 "이러한 수출 호조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강화된 제품 라인업과 안정적인 환율 추세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LG전자의 PDP모듈과 자회사인 LG필립스LCD의 1월 실적도 견조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범용부품 수출도 호조세가 지속 중이다. 휴대폰과 디지털TV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범용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과 이차전지의 1월 수출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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