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커뮤니티 사이트 세이큐피드(www.saycupid.co.kr)가 3월 1일 영문판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세이큐피드는 "외국인들만을 위한 영문판이 아닌, 한국인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기 위해 영문사이트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세이큐피드 영문판 사이트는 한국의 문화와 정서에 맞는 커뮤니티 환경을 기반으로 영문화, 채팅, 스피드미팅, 쪽지, 게시판 교류, 클럽활동 등을 통해 외국인과 사교하거나 한국인들끼리도 외국어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했다. 세이큐피드 정회원에 가입하면 외국인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한글판으로 가입하는 회원은 개인정보에서 기본적인 영문 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한글판에서도 외국인과 쪽지와 채팅을 할 수 있으며, 사이트 모든 페이지에서 한글과 영문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다.
한글판 사이트에 있는 "Go English" 메뉴를 통해 이동하면 영문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이큐피드는 향후 일본어판과 중국어판까지 확장,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추갛고 오프라인 까페인 "클럽 세이큐피드"를 전세계적으로 프랜차이즈화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글로벌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세이큐피드는 오픈 이벤트로 시범서비스 기간 중 영문 싸이트 회원을 "외국인 선착순 3000명"까지 무료가입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