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보강,은행/증권주 유망-모건스탠리

14일 모건스탠리 딘 위터 증권은 "금융업종"보고서에서 한국경제는 인플레 압력없이 유동성이 보강되고 있다며 7월이후 투신권으로 자금유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유동성 보강으로 투신권의 채권 매수여력이 강화되면 중장기 금리가 안정될 것이고 이는 은행주, 증권주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국민은행, 신한은행, 주택은행 등 우량 은행주와 삼성증권 등을 매수추천했다. (*기사 하단 표참조) 모건스탠리는 투신권으로의 자금유입 이유로 ①낮은 예금금리에 따른 대체 투자수단 ②유동성 공급의 지속 ③채권시가평가 실시에 따른 금융권 불확실성 제거 ④비과세상품 허용 등을 들었다. 모건스탠리는 유동성 보강으로 은행, 증권이 매력적인 주식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투신권의 자금이 풍부해지면 증권사의 수수료 수입이 늘어날 것이고 장기금리 하락으로 자금조달 비용이 떨어져 은행들의 마진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은행의 비수익여신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은행주 목표가 및 투자등급

 12개월  24개월    등급
국민  23000   30000  strong buy
주택  30000   40000  outperform
신한  16000   21000  outperform
한미   6600   10000   neutral
하나   6400    9900   neutral
한빛    NA     3500   neutral
조흥    NA     4500   neu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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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종             overwe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