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고미술 한 자리에…'2024 한국고미술페어'

옛 유물과 현대적 감각 더해진 작품 선보여
무료감정 이벤트·특별강연도 열려
  • 등록 2024-06-12 오전 7:40:00

    수정 2024-06-12 오전 7:4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유수의 고미술갤러리 50여 곳이 참여하는 2024 KOAF SEOUL ‘제2회 한국고미술페어(KOREA ANTIQUES FAIR)’가 오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세텍컨벤션센터(서울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한국고미술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페어에서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던 선조들의 정서가 담긴 옛 유물들과 함께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아름다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예술을 접하고 소비하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집이나 사무실 공간 인테리어에 어울릴 수 있는 옛 가구와 소품들을 전시하는 홍보관도 마련했다. 또한 무료감정 이벤트와 저명인사 특별강연, 소반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한편, 1971년에 설립된 한국고미술협회는 문화유산을 보존·계승·활용하고자 전국 13개 지회에서 정회원 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경수 한국고미술협회 회장은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K컬처의 품격을 높이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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