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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식품제조유통의 경우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온라인 채널 중심의 성장 지속할 것으로 봤다. 특히, 지구 식단 반응 호조에 따라 지구식단 매출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오프라인 채널 매장 수 감소에 따른 성장률 둔화 및 경쟁심화로 인한 마케팅비 지출 상반기 소폭 확대될 것이라고 하 연구원은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해외식품제조유통의 경우 하반기 미국 중심의 외형 확대될 전망이고, 해외 법인의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하 연구원은 “미국 중심의 성장성에 주목한다”고 전했다. 풀무원 미국 법인 매출 구성 두부(50%), 아시안푸드(40%) 등 시장 성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풀무원은 미국 내 B2C 두부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70%으로 매분기 최고 실적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말 동부 공장 두부 증설 고려 중이다. 두부 카테고리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하 연구원은 “풀무원은 북미 시장 내 두부, 아시안 푸드 선호도 지속 상승에 따른 수요 증가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기다렸던 해외 법인 이익 턴어라운드 가시화되며 주가 우상향 흐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