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은 온라인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토지대장·지적도 등 부동산정보를 관리하는 서비스로, 2012년부터 부처별로 분산된 개별 부동산 정보를 통합해 부동산종합증명서를 맞춤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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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토지(임야)대장을 기존 ‘가로’에서 ‘세로’ 양식으로 변경하고 토지 경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적(임야)도는 항공, 위성영상 정보 등과 함께 제공한다.
측량기관과 검사기관에서 개별 관리되던 측량 이력정보는 공동활용체계를 구축해 측량자, 측량 시기 등에 따른 측량성과 차이 발생을 방지한다.
아울러 시스템 접속기록 관리, 개인정보 대용량 다운로드 등 이상행위 탐지 시 자동 차단하는 기능을 구현해 개인정보관리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건수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국민 누구나 부동산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활용도가 높은 부동산데이터는 민간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