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검정고시 시행…5196명 응시

초졸 523명·중졸 976명·고졸 3699명
장애인(44명)·재소자(41명) 응시자도
합격여부 내달 9일 교육청홈페이지서
  • 등록 2024-04-04 오전 7:36:59

    수정 2024-04-04 오전 7:36:59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6일 2024년 제1회 초·중·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선린중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제2회 초졸 검정고시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23명, 중졸 976명, 고졸 3699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응시자 44명과 재소자 41명도 포함됐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용강중 1곳이다. 중졸은 양화중·무학중 2곳, 고졸은 장평중·신목중·잠실중·구암중·창동중·월곡중 6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응시자 1명이 이 서비스를 통해 자택에서 시험에 응시한다.

시험 당일 모든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을,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시험장에는 오전 8시4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 당일 고사장에는 차량을 주차할 수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시험 도중 핸드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하므로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 여부는 다음달 9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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