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덕은지구와 현천동에서 서울 상암·수색동을 경유해 DMC역까지 운행하는 2개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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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노선 신설과 증편 운행을 통해 신규택지인 덕은지구의 인구 유입에 대응하고 현천동 원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덕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 이같은 결실을 거뒀다”며 “기존에 운행하는 022A번과 022B번 마을버스는 이달 내에 변경된 노선으로 운행할 계획이며 신설되는 2개 노선은 빠른 시일 내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